조규성 한국 잔류 결정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 유망주로 떠오른 조규성이 전북 FC 잔류를 결정하였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2골이나 터뜨려 우리나라에게 큰 승리를 안겨준, 라이징 스타죠!

카타르 월드컵 이후 조규성의 자취에 대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자자했는데요, 특히 마인츠 스벤손 감독이 이적료를 330만 유로, 계약기간 5년 보장을 제안하는 등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고, 조규성이 활약했던 경기를 모두 다시 보며 영입 의사를 굳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1월 14일에 K리그 소식통은 조규성 선수의 잔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마음을 정리하였으며, 유럽의 빅리그 및 빅클럽 등 대형 제안이 들어오는 것 같은 결정적인 변수가 없다면 이번 겨울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 같다" 고 하였습니다

물론 축구선수 조규성이 잔류하는 것이 아닌, 유럽으로 가서 더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 한국 축구 팬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전북 FC팀 팬에게는 희소식입니다

향후 조규성은 전북 FC 선수단과 함께 1월 16일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출국하여 2023 시즌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임할 계획입니다

보통 유럽 축구의 선수 이적 시장은 대부분 1월 말에 마무리 되므로 조규성 선수는 잔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름 이적시장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만큼 부상 같은 변수도 많고, 지금 빅 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이 그때까지 진행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우선은 전북팀에 남아 천천히 다른 기회를 모색하려고 생각 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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